요즘 레트로열풍이 불면서 90년대부터 00년대를 중심으로 클래식 케이팝이 인기를 얻고 있다,
90~00년대초 방송했던 ‘SBS인기가요’를 유투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것이다.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KPOP CLASSIC 이 지난 8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고, 방송 3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2만 2000명을 돌파했고, 5일 기준으로 15만 여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신조어는 중구에 위치한 노인분들이 모여 삼삼오오 대화를 하시는 실제 ‘탑골공원’에 빗대어서 추억을 나누는 시청자들을 보며 만든 의미이다.
이 곳에서는 1세대 아이돌인 S.E.S, 핑클, 지오디, H.O.T, 등 당시 흥행했던 여러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시대의 가수들뿐만 아니라 회차마다 달라지는 진행자, 옷이나 헤어스타일, 유행하는 춤, 패션아이템 등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실시간 스트리밍의 장점이 시청자들끼리의 실시간으로 소통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떄문에 시청자들끼리 더욱더 연대감을 가지고 소통을 하며 채팅을 위해 접속을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사진 유투브 채널 SBS KPOP 클래식
한솔비기자 hansolbi@gmail@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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