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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반려견 전용 택시 서비스 선보여
현대 ,반려견 전용 택시 서비스 선보여
  • 한솔비
  • 승인 2021.04.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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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은 26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M.VIBE(엠바이브)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이 서비스 기획, 운영 플랫폼 개발 및 차량 개조를 맡았고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가 서비스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 전기차를 펫택시 용도로 개조해 연계된 동물병원‧반려동물용품점‧호텔 등에 예약을 하고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연계된 업체는 레스케이프 호텔, 이리온동물병원, 24시청담우리동물병원, 펫닥 브이케어, 하울팟 등이다.   이외에 한강 동반 산책을 위한 서비스도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M.VIBE의 서비스 가격은 기본요금이 1만원이지만 기본 요금 이상의 거리에선 서울 택시와 동일한 요금이 부과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의 이동 수요도 늘고 있다”며 “시범 운영 후 서비스·차량을 개선해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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