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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열매나눔재단,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한솔비 기자
  • 승인 2019.11.02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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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11월 1일(금)부터 11월 22일(금) 17시까지 재도전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는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KIA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열매나눔재단과 기아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1~3기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예비창업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30개 팀에게 교육, 멘토링, MVP TEST 등 초기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하였다. 이 중 7개 팀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진입하고 14개 팀이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다수의 팀이 크라우드 펀딩과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4기는 재도전 사회혁신가를 위한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으로 교육 및 컨설팅 업체 비소사이어티와 함께 새롭게 진행된다. 사회적 인식과 문화, 금전적·제도적 문제 등으로 인해 재도전이 어려웠던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도전하는 사회혁신가를 발굴·육성하고자 한다. 의미 있는 실패를 경험한 후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재도전 또는 재도약을 희망하는 사회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총 4개월간 집중하여 피보팅을 실행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평균 1500만원의 피보팅 비용 지원 및 집중 멘토링을 받게 된다. 피보팅 비용의 경우, 사업 초기 설정한 마일스톤 달성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지원예산 중 최대 600만원까지 인건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피보팅 실행 후 내년 4월에는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사회혁신가를 위한 이번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은 국내 사회적경제 창업 생태계를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22일(금) 17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재도전 사회혁신가는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yiy@merryyear.org)로 제출하면 된다.

열매나눔재단 개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되어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 자활을 돕고자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442개의 개인창업가게와 92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과 마이크로크레딧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1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출처:열매나눔재단
언론연락처: 열매나눔재단 모금홍보팀 서나래 팀장 02-2038-8507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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